수원KYC가 회원들과 함께 5월 산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번 산행은 수원의 칠보산으로 정했습니다
칠보산은 경기도 수원시의 서쪽에 위치한 산입니다(고도:239m). 안산시 · 화성시와 경계를 이룹니다.
조선 시대에 치악산으로 불리었습니다. 『수원부읍지』에는 치악산(鴟岳山)으로, 『화성지』에는 치악산(雉岳山)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성지』에는 칠보산을 화산(花山, 현재의 융건륭 뒷산)의 주맥(主脈)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해동여지도』, 『광여도』, 『해동지도』 등의 고지도에도 치악산(鴟岳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팔도군현지도』와 『해동여지도』에는 앞의 지도에 치악산으로 표기한 곳에 '증악산(曾岳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치악산'으로 표기한 고지도나 '증악산'으로 표기한 고지도 모두 그 산 가까이에 현재의 호매실동 일대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명칭 '호매절면(好梅折面)'을 적어 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악산'은 '치악산 '의 다른 별칭으로 추정됩니다.
『수원지명총람』에 원래 칠보산은 산삼 · 맷돌 · 잣나무 · 황금 수탉 · 호랑이 · 절 · 장사 · 금 등 8가지 보물이 있다고 해서 팔보산(八寶山)이라 했는데, 한 장사꾼이 황금 수탉을 가져가 버려 '칠보산 '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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